신축 호텔이라 매우 세련되고 깔끔함. 좋은 향기가 나고 조용함. 그러나 직원분들의 서비스는 케바케. 매니저로 보이시는 남자 직원분을 비롯해 대부분 친절하시지만, 무뚝뚝하신 분도 간혹 계심. 여행지에 대한 좋은 인상에는 호텔리어들의 친절함도 포함됨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음. 조식은 깔끔하고 맛있지만 음식종류가 많지 않음. 그러나 가성비 측면에서는 좋음. 호텔 자체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돋보이지만 교통의 중심지인 교토역과 꽤 멀고, 교토시내 중심으로 가는 교통편이 한정적이라 다니기 불편함. 또한 호텔 근처에 편의점 몇개, 스타벅스 정도만 있어서 저녁을 제대로 먹으려면 시내에서 해결하고 와야만 했음.
한마디로 호텔의 여유를 즐기기에는 매력적인 호텔이나, 관광객으로서 이동의 불편함과 기동성은 고려할 사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