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숙소 위치: 저는 via gallia 96 을 예약했고 이것은 숙소 이름이 아니라 주소임을 로마에 가서 알게 되었습니다. 도착전에 몇번이고 메세지를 주고 받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저는 이탈리아 주소 체계를 몰랐기에 페이지에 나와있는 메인 주소에 가서 다시 예약한 숙소를 찾아가야만 했습니다.
2. 숙소 직원: 위에 언급한 문제로 호텔스 닷컴에 나와있는 주소에서 만난 리셉션의 직원이 정말 끔찍했습니다. 저를 보자마자 "노 잉글리쉬, 이탈리안" 이라고 말했고, 처음에는 깨닫지 못했지만, 이는 인종차별이었습니다. 저는 여러 아시아 국가를 비롯하여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와 같은 유럽의 비영어권국가를 여행해왔고 그들중 누구도 자기네 나라말을 쓸것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직원의 영어실력은 상관없습니다. 언급한 나라들의 직원들중에도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직원은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저를 적극적으로 돕고싶어했습니다. 이 끔찍한 리셉션의 젊은 남자 직원은 나를 정말 돕기싫어했고, 제가 구글 번역어플로 한국어를 번역한 이탈리아어를 보여주자 자신은 일본어를 못한다며 보고싶어 하지않아 했습니다. 당연히 일본어를 보여준 일은 없었고, 그는 단지 저를 귀찮아했을 뿐입니다. 그는 마치 아시아 언어를 접하면 오염이라도 될것 처럼 굴었고 이러한 인종차별의 경험은 제가 로마에서 있었던 모든 즐거운 경험으로도 덮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내가 만나본 모든 종류의 숙벅업소 직원중 가장 역겹고 끔찍했습니다.-이후 저는 로마를 이야기 할때마다 이 직원이 벌인 인종차별을 언급하게 될 것입니다.- 그는 결국 나의 담장자를 연결해 주었고 담당직원인 마담 Laura는 친절했으며 저를 최대한 도와주려고했지만 주소문제로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해야했습니다.
3. 숙소: 첫인상은 깔끔했고 침대가 넓은것과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위치가 관광을 하기에 적합하지않았고(버스정류장이 근처에 있었지만 로마의 버스는 자주 연착되어 저는 한번도 관광지에 예상한 시간에 도착 한 적이 없습니다) 욕실이 너무 좁아 샤워하기 매우 불편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옆방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리가 들린다는 것인데, 특히 물을 사용할 때마다 제 방에서는 끔찍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특히 옆방에서 화장실 변기를 사용했을 때, 그 끔찍한 냄세마저 제 방으로 들어와서 저는 마치 남의 집 화장실에서 자고있는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첨부한 사진은 이 모든 끔찍한 물소리가 났던 제 방에 설치된 하얀 박스인데 아마 수도가 이쪽으로 연결된것 같습니다.